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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사업
사업내용 : 페루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사업
사업지역 : 페루 리마(Lima) 산 후안 데 루리간초(San Juan de Lurigancho), 와이깐(Huaycan) 지역
사업대상 : 소외지역의 아동•청소년
협력단체 : 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
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
한국희망재단의 페루 협력단체인 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The Missionary Sisters of St.Columban)는 국제 수녀회로서 1924년 아일랜드에서 처음 설립되어 전 세계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 가난한 이들과 연대하며 그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의의 하느님 성당 유치원사업
페루의 수도 리마의 지역구 중 하나인 산 후안 데 루리간초는 페루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이며 최빈층이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2008년 문을 연 정의의 하느님 성당 유치원은 일반아동과 특수아동들을 통합하여 교육하며 낮시간 부모들을 대신해 3~5세 아동 90여명을 돌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치원이 협소하고 노후해 건물 곳곳에 균열이 발생하여 안전문제로 유치원이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한국희망재단은 2014년 유치원 재건축사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재건축 이후 쾌적하고 넓은 교실 뿐 아니라 급식을 만드는 위생적인 부엌과 화장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유치원은 낮시간에는 아동들을 위한 유치원으로, 저녁시간과 주말에 학부모와 청소년 그룹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오후에는 지역 빈곤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공간으로도 동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늘길 공부방사업
부모들의 맞벌이로 낮시간 방치되거나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해 영양결핍을 겪고 있는 페루 와이깐지역 소외아동들의 돌봄을 위해 하늘길공부방을 지원하였습니다. 공부방은 현재 100여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공부방에서는 아동들의 기초학습 보충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결핍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영양식도 제공합니다. 또한 놀이문화와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도 돕습니다. 부모들을 대상으로 모국어교실을 개설해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올바른 자녀 지도방법들도 함께 교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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